[스타트업] 국민 직접 추천…“아기·예비유니콘 찾는다”

정익 2021-03-04 (목) 09:54 3년전 343  
중소벤처기업부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60곳)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기업(20개사 내외)을 3월 2일부터 모집한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누적 투자유치 실적 2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기업에게는 지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하며 국내외 투자자 등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 검증을 모두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가 1,000억 원 이상이고 기술사업 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게는 특별보증(보증비율 95%, 보증료 1% 고정) 최대 100억 원을 제공하며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6개 은행을 이용하면 100% 전액보증으로 지원하고 금리도 우대한다.

사업 관련 공고와 신청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전국의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제10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았으며 마이리얼트립, 딥메디, 클라썸 등 유망 스타트업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경진대회는 6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면접을 거쳐 사업실행 단계에 진출한 12개 팀은 5월부터 14주 동안 실제 사업을 실행한다. 사업실행 단계에서는 마루180 사무공간과 전담 멘토링 그리고 최대 250만 원 시드머니도 제공받는다. 그 밖에 지방 참가자를 위한 교통비도 지급한다.

데모데이에 진출해 수상한 팀에게는 모두 1억 6,5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대상 5,000만 원(1팀), 최우수상 2,000만 원(2팀), 우수상 1,000만 원(4팀), 장려상 500만 원(5팀), 특별상 1,000만 원(중복수상 가능)을 수여한다.

신청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이며 참가 접수는 4월 5일까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3.한콘진,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147억원 투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147억 원을 투입한다. 2021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방송(40억원), 포맷(1억9천만원), 숏폼(20억원), OTT특화(14억원), 신기술 기반(32억원), 국제공동제작(14억1천만원) 모두 6개 부문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전년 대비 30억 원 증가했다.

올해는 변화한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환경에 대응하기위해 ‘OTT특화’ 부문을 신설했다. 드라마 장르 최대 3억 원, 예능·교양 장르 최대 2억 7,000만 원, 다큐멘터리 최대 2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할 때에는 중소 방송영상제작사와 국내 OTT 사업자가 반드시 컨소시엄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특수조건을 포함해 제작사-플랫폼사 간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마감은 3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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